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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시는 지난 29일 열린 제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중랑구 면목동 86-3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이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곳 모아타운 안에 속한 면목동 236-6 일대 모아주택(1구역)과 1251-4 일대 모아주택(2구역) 사업시행 계획안도 심의 문턱을 넘었다. 면목동 86-3 일대는 낡은 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곳이다. 2022년 모아타운으로 지정돼 지하철 7호선 면목역 주변 9.7만㎡ 지역에 대한 관리 계획이 나왔다. 이 계획에 따라 지역 안에서 5개 모아주택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이번에 통합심의를 받은 건 1~2구역이다.

앞으로 두 구역은 용도지역이 7층으로 제한된 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오른다. 덕분에 이곳에는 최고 36층 높이, 9개 동, 950가구 규모 아파트가 조성된다. 임대주택 246가구가 포함된 수치다. 단지 중앙에 36층 랜드마크 주동을 배치한다. 지상에는 약 4900㎡ 규모 녹지 공간이 만들어진다. 지하에는 1241대 규모의 주차장이 들어선다. 부족한 공원과 주차난이 동시에 해소될 전망이다. 도심 가로변에는 상업시설, 동원전통시장과 연결되는 커뮤니티 가로변에는 체육시설을 각각 넣는다. 동원전통시장과 연계되는 단지 계획은 기존 지역 정체성을 살리겠단 취지다.
매체 : 네이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