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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ETITION / 당선
Jinyang Selected for Sindaebang Station Area Housing Redevelopment Project
[당선] 설계공모 당선작
[설계공모당선작] ‘신대방역세권 재개발정비사업’
진양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신대방역세권 재개발정비사업’이 설계공모에 당선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노후화된 역세권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상업과 주거, 녹지와 보행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신대방동 일대에 새로운 도시적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600-14번지 일원에 계획된 신대방역세권 재개발정비사업은 2021년 기획된 프로젝트로, 대지면적 44,480㎡, 건축면적 8,589.47㎡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기존의 노후한 역세권 환경을 새로운 주거 및 상업 복합공간으로 재편하고, 입체적인 스카이라인과 열린 도시공간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중심지를 형성한다. 이번 계획에서 가장 눈에 띄는 요소는 저층부 상업시설의 차별화된 건축 디자인이다. 가로변에 면한 상업시설에는 보석을 세공한 듯한 다면체 기하학 패턴을 적용해 독창적인 입면을 구현하고, 도시를 향해 열린 상업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기존 가로경관에 새로운 활력을 더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근린생활시설을 넘어 지역의 새로운 도시적 랜드마크로 기능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또한 타워 상부에는 스카이브릿지를 도입해 프로젝트의 상징성을 강화했다. 스카이브릿지는 서로 다른 주거동을 입체적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입주민을 위한 차별화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된다. 높은 곳에서 주변 도시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해 주거의 개방감과 공간적 가치를 높이고, 단지 전체에 독창적인 정체성을 부여한다.
주거환경을 위한 외부공간 계획 역시 이번 프로젝트의 중요한 특징이다. 주요 타워를 단지 외곽에 유연하게 배치하여 중앙부에 넓은 광장과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곡선형 산책로와 수목이 어우러지는 조경계획을 통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지하철역과 단지를 연결하는 보행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계획해 역세권이라는 입지적 장점을 극대화했다. 외부에서 단지 내부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보행동선은 중앙 광장과 상업시설, 녹지공간을 연결하며, 단지 이용자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도시공간을 형성한다. 이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변 상권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설계공모 당선은 진양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정비사업의 사업성과 주거환경, 도시경관, 상업적 활성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계획 역량을 보여준 결과다. 노후한 역세권을 단순히 새로운 주거단지로 교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상업시설과 주거공간, 녹지와 보행환경을 하나의 도시 네트워크로 연결해 지역 전체의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정비사업의 방향을 제시했다. 신대방역세권 재개발정비사업은 주거의 쾌적성과 상업의 활력, 건축의 조형성과 도시의 공공성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도심 재생 프로젝트다. 진양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신대방동의 변화 가능성을 구체화하고, 지역의 새로운 도시경관과 생활문화를 만들어가는 차별화된 정비사업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